집을 짓다가 기둥이 무너지면
건축업자는 부실공사라는 죄를 면키 어렵다.
그러나 예술가가 그랬다면
언필칭 행위예술이라고 우길 수 있다.
더러운 코미디 같지만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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