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代의 어느 시절 左로부 친구 유영국/ 김상훈/ 김영인 형 너무 일찍 한 세대를 풍미했던 영화배우 유영국, 그는 지금 충무로에서 떠났지만 신실한 기독교 장로로써 남은 생을 열심히 살고 있다. 아직까지 꾸준하게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는 김영인 형.... 부산국제영화제 때는 꼭 잊지 않고 찾는다. 김상훈의 낡은 사진 2009.06.02
現夢 이틀 연속 현몽한 그녀 아무래도 부르시는 거 같아 무작정 통영으로 달렸다 맨손이라 무척 죄스러웠지만 일단 넙죽 절을 두 번 반 올렸고 아직 조성이 덜 됀 탓인지 주위는 산만했다 아무런 연관도 없는 놈이 속삭이듯 나지막이 중얼거렸다 "선생님 저 왔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김상훈의 낡은 사진 2009.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