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의 낡은 수첩

잘 가라

시인 김상훈 2008. 12. 31. 05:02

 

찬란했던

애증의

빛이여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그림자여

이 천 팔 戊子年

욕 봤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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