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 이젠 정지된 상태로 마지막을 장식하란다. 노래 한 곡을 이제 막 끝내는 것처럼 여운을 연기하란다. 쥐미, 아까보다 더 겁난다. 동적인 연기보다 정적인 연기가 더 어려우니까. 김상훈의 낡은 사진 2008.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