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노래/ 유익종
다시는 다시는 슬퍼 울지 않으리 내님 말없이 떠나갔어도
거리에 빗물이 소리없이 내리면 그 비 속에서 눈물 감추리
내사랑 빨갛게 저녁놀에 물들어 가만히 가만히 서산에 져도
하늘에 푸르른 그 빛깔만 꿈꾸는 다시는 다시는 슬퍼 않으리
밤마다 어둠 자욱하게 나를 감싸고 혼자서 사랑 아름답게 수놓으리라
세월이 흐른 새벽길을 걸어보아도 내마음 노래 바람따라 흩어지네
그러나 슬픈 눈빛으로 날보는 초라한 그 모습 나를 울리네
또다시 사랑에 빠져드는 이마음 다시는 다시는 후회 않으리
다시는 다시는 슬퍼 울지 않으리 내님 말없이 떠나갔어도
거리에 빗물이 소리없이 내리면 그 비 속에서 눈물 감추리
내사랑 빨갛게 저녁놀에 물들어 가만히 가만히 서산에 져도.........
현재 삶의 형태가 어떠하든 사람들이 늘상 꿈꾸는 것은 아무래도 사랑이 아닌가 싶습니다.
평소 그저 쉽게 부르던 노래였지만 유달스럽게 애를 먹은 까닭은, 조금씩 확연하게 드러나는
엉성함과, 불러도 불러도 어딘가 성이 차지 않음과, 쉽게 덤벼들었다는 자책감 때문이었습니다.
더구나 지나간 댓글가운데 이 노래를 불러달라는 수채화님과 낙타바늘님의 신청이, 조금은
무겁게 작용했던듯 싶고 이틀동안 수 백번은 불렀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요꼴이니.... 죄송~
출처 : 유로라이브
글쓴이 : 해오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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