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것이
마음속에 남겨지지 않으면
보였던 것은
그 자리에서 생을 마감하지만
보이는 것이
마음속에 남으면
보였던 것은 보이지 않아도
곧 영속성을 지니게 된다.
'김상훈의 낡은 수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분간 금칙어로 사용하고 싶은 말 (0) | 2009.02.05 |
---|---|
말(言)의 숨쉬기 (0) | 2009.02.04 |
워리 할머니 (0) | 2009.02.03 |
그때는 왜 (0) | 2009.02.02 |
그리움이 내리는 창가에서 (0) | 2009.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