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의 낡은 수첩

아이의 미소

시인 김상훈 2008. 7. 24. 03:00

 

아이의 웃음은 단순하다.

그 단순함이 전해주는 미는

곧 수많은 언어가 담긴 여백의 미며

덧 칠이 불가능한 순수함이다.

아이의 미소....

나도 그랬을까, 의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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