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마음이 문제지요.
썰(舌)은
결국 소리에 지나지 않건만
스미고 젖는 것마다
마음이 흔들리는 것은
정녕 우리가 아주 조금 밖에
아는 것이 없어서 일 수 있습니다.
가는 것과 오는 것에
그다지 경계가 없다면
있는 것과 없는 것에
역시 경계가 없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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