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의 낡은 수첩

봉하마을에서

시인 김상훈 2009. 5. 24. 04:06

 

 

하늘 우러르니

눈시울 뜨거운 5월이

텅 비어 있습니다.

  

그대여, 이제

윤회의 길목에서 자유로워지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