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음계와 메이저스케일
음계(Scale)란 ''''''''''''''''''''''''''''''''음(音)의 계층(階層)''''''''''''''''''''''''''''''''을 나타내는 어원으로, 문자 그대로 음을 높이순의 단계적인 배열로 어떠한 곡의 한 부분에 사용되는 주요한 음을 8도 내에서 나열한 것을 스케일이라 하겠다. 곡을 만드는데 있어서 민족이나 시대에 따라서 양식이 다른 것과 같이 음계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면 왜 음의 계층이 생겨 났을까? 어떤 한 음정을 활주 하듯 계속적으로 울렸다고 가정 할 때 한 음에도 수많은 음높이가 존재하지만 이는 너무 미묘한 차이이다 보니 인간의 청력으로는 구별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활음 같은 무한한 음의 변화를 인간의 청력으로 분명하게 구별할 수 있는 몇 개의 음을 골라 수학적으로 배열하여 음과 음 사이의 격차를 두므로 보다 인간이 사용하기 쉬운 음의 계층이 생겨 났을 것이다.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음계에는 중심이되는 몇 개의 음계가 있다. 이 중심이 되는 몇 개의 음에 따라 음계가 결정되고 더 나아가 음악의 성격의 한 부분을 결정 짓는다 하겠다. 음계도 어떻게 음을 배열하느냐에 따라 여러 종류의 음계로 나뉜다. 장음계, 단음계,반음계,펜타토닉음계, 블루 음계등을 다루기로 하겠다.
< 장음계(major) 스케일 >
메이저(major)란 ''''''''''''''''''''''''''''''''크다''''''''''''''''''''''''''''''''를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되었으며, 마이너(minor)의 반대 개념으로 사용된다. 메이저 스케일은 제 3음과 4음사이 7음과 8음에 반음이 사용되고 그 밖의 음은 온음으로 이루어진 7음계를 말한다. 이런 음의 배열은 높이의 기점을 달리하여 여러 장음계를 만들 수 있다. 즉 음의 기점(Root)에 따라 D장조, E장조, F장조 등으로 구별할 수 있다는 말이다. C 장조는 원음으로 이루어지지만 기점을 달리하여 다른 장음계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사이음(변화 음)을 써야 C장조와 같은 원음으로 이루어진 장조의 형태를 갖출 수 있다. 그중 올림표(#)를 올림 장음계 아래 그림은 C 메이저 스케일을 나타낸 그림이다. 장음계의 특징은 반드시 3과4, 7과8 사이가 반음으로 이루어진 음계임을 기억해야 한다. 또 한가지는 F로 시작된 장음계든 G로 시작된 장음계든 모든 장음계의 첫(Root)음은 도(Do)아니면 1이란 개념으로 생각해야 스케일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C 스케일
D 스케일
E 스케일
F 스케일
G 스케일
A 스케일
B 스케일
A# 스케일
E♭스케일
F# 스케일
A ♭스케일
B ♭스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