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의 낡은 수첩
오고 가는 낌새
시인 김상훈
2008. 8. 8. 04:30
들숨 날숨
산들거리는 바람
염분에 그을린
하안거(夏安居),
방선 죽비에
결가부좌 푸는
산들거리는 바람
염분에 그을린
하안거(夏安居),
방선 죽비에
결가부좌 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