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통기타라이브

[스크랩] 상아의 노래

시인 김상훈 2007. 1. 17. 16:15

바람이 소리없이 소리없이 흐르는데

외로운 여인인가 짝잃은 여인인가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달퍼라

아~~ 아~~ 못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 밤 상아 혼자 울고 있나

 

 

------ 이틀동안 참 많이도 아팠다.

병원가기가 겁이나 오늘 약국에 들렀더니

몸이 허하고 기가 많이 떨어졌단다.

 

무엇을 잘못먹었나 싶을 정도로

화장실을 무려 20번이나 들락거렸다.

이번 주에 약속되어 있던 두 곳에 캔슬을 시켰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라고 한다.

몸에 적신호가 생긴 것이니 아무 생각없이 그저 푹~ 쉬란다.

작품 제의가 없으면 백수나 다름없는 배우더러 푹~ 쉬라니....디게 웃긴다.

 

먼저번에 올렸다 삭제했던 노래, 다시 녹음해서 올립니다.

 

 

 

 

출처 : 유로라이브
글쓴이 : 해오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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